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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영문 13 정소영 데뷔 후기입니다.

by 정소영 posted Apr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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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데뷔 후기입니다!

 

1. 데뷔 칼럼 준비과정 간략히 설명(준비순서, 대략적으로 걸린 시간, 준비에 어려웠던 점, 참고한 사이트 등)

먼저 해석과 내용 파악을 위해 두세 차례 읽어보았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순수하게 그냥 읽어만 보면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했고, 두번째부터는 잘 모르는 단어들이나 궁금한 점들을 표시하면서 읽었습니다 . 이후에는 본격적인 배경 조사를 했는데요, 이번 칼럼은 인물들 위주의 내용이다 보니 위키피디아에서 각 인물들에한 대략적인 정보를 참고했습니다. 다행히 다들 타임지에 선정될만큼 유명한 인물들이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구글에는 정보가 많아 덕분에 조사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  칼럼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

타임지에서는 작년부터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있는 인물 30인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2015년에 보여줬던 화제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총 30인이 선정되었고, 칼럼에서는 그 중 12명의 인물들을 다뤘습니다. 쇼프로그램 Late Late Show를 진행하고 있는 James Corden, I Fucking Love Science라는 흥미를 유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 중인 Elise Andrew, Vine에서 최대 팔로워 수를 보유한 신예 King Bach, 그리고 유튜브 채널 Sex+의 진행자 Laci Green이 이번 칼럼에서 다룬 대표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 

 

 

3.  데뷔 칼럼 진행 중 어려웠던 점이나 인상 깊었던 이야기

칼럼들을 진행한 후에는 항상 아쉬움이 앞서네요. 특히 예상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할 때는 저도 모르게 횡설수설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고 싶었는데 어떤 질문들에 대해서는 깔끔히 설명을 못 해드린 것 같아서 앞으로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되서 칼럼을 마칠 때가 되었는데, 준비한 걸 다 알려드리지 못한게 아쉬워서 마무리를 한다는게 저도 모르게 칼럼을 계속 진행해버려서 회장님께 죄송했습니다ㅎㅎ.   

 

4.  칼럼 이후 뒤풀이 시간 이야기

뒤풀이 1차로는 소문으로만 듣던 피에스타에 갔습니다. 안주가 다 맛있었지만 칠면조가 젤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테이블에서는 다들 그걸 오리고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칠면조인 걸 알고 다들 충격 받았습니다. 어쩐지 오리가 그렇게 뼈대가 굵을 수 없다고 얘기하면서 그 전까지 다들 잘 먹다가 칠면조인걸 안 이후부터 갑자기 젓가락질이 뜸해졌던 게 재밌었습니다ㅎ.ㅎ. 밥을 먹으면서 처음 이야기 나눠보는 신입생 분들 포함 다른 칼럼니스트 분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차를 마친 다음에 2차로는 38포차에 갔는데, 1차 때 무리해서 그런지 전 2차 때 좀 정신이 없었던지라 2차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어요. 더 많은 분들이랑 얘기 나누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후 3차로는 수요일에도 갔었던 노래방에 갔습니다. 노래방에서는 칼럼니스트분들의 현란한 랩과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귀가 즐거웠어요. 마지막으로는 동방에서 첫차를 기다리면서 조금 눈을 붙이다가 희원언니와 함께 집에 돌아갔습니다. 피곤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밤도 새보고 정말 재밌었어요.

 

5.  앞으로의 포부

발표울렁증이 있어서 칼럼 준비할 때마다 떨리고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신기합니다. 준비한 내용이 재미는 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반응이 좋은 걸 보고 뿌듯해하는 제 자신을 깨닫고 진심으로 칼럼을 즐기면서 진행하는 칼럼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116대 초반에는 이런저런 핑계로 잘 나오지 못했었는데요, 앞으로는 자주 타임반을 찾는 부지런한 칼럼니스트가 되겠습니다.  

 

6.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

일단 제일 감사한 분들은 저를 낳아주신 엄마 아빠인 승규오빠와 동준오빠겠죠? 승규오빠는 평소에도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특히 데뷔 칼럼을 시작하기 몇분전에 이것저것 물어보시면서 떨지 않도록 격려해주셔서 덕분에 평소보다 긴장을 덜 해서 칼럼을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동준오빠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챙겨주셨는데, 데뷔준비할 때도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이렇게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엄마아빠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같이 데뷔하게 된 희원언니와 정호오빠도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힘을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116대 회장, 부회장이신 유미언니와 수형언니!! 부족한게 많은 제게 리허설을 할 기회를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방학동안 타임반에도 더 자주 나오게 되고 덕분에 이렇게 데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116대에 나가기 시작할 때부터 항상 잘 챙겨주셨던 자영언니, 태형오빠, 예지! 모두 고마워요. 사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름을 다 댈수가 없을 정도네요. 전야제, 리허설, 데뷔 때 와주신 모든 분들과 오시지는 못했지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칼럼니스트가 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졸업하기 전에 동아리에서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행복합니다. 더불어 까칠하게 살라고 주신 책과 편지들은 완전 감동이었어요. 같이 받은 과자들도 벌써 학교 사물함에 넣어놓고 잘 먹고 있답니다. 제가 고심하다가 결국 정한 건배사가 '타임반은 사랑입니다.'였는데요- 정말 타임반에 나갈 때마다 몸소 체감해요. 특히 데뷔하면서 더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정말 타임반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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