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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4 10:09

가을소풍-청평 엠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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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운동=건강엠티!?



11월 1일 토요일 아침, 10시에 칼럼을 하고 우리는 청평으로 소풍을 갔다. 청평은 지난 91代  5월에 엠티를 갔었던 곳이기에 우리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 때 이 곳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궁금하신 분은 당사자들에게 물어보세요.^^) 소수의 인원으로 아주 조촐하고 특별했던 소풍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우리가 묵은 곳은 “Red Fox House”, 일명 “불여시네 집”이라고 한다.ㅋㅋ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우리는 짐을 풀고 여느 때처럼 조를 짜기 시작했다. 우리 조인 “조조” (회장님, 광식오빠, 전이언니)와 선옥이네 조인 “모조”(여정이, 용준오빠, 은경언니), 그리고 지희네 조인 “김조”(총무님, 길중오빠)로 나누어졌다. “조조”가 저녁 준비를 하는 동안 남자들은 농구를 하러 갔다. 이번 엠티 장소에서 가장 특별했던 것은 농구대와 넓은 공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었다. 지금까지 요리 잘하는 언니들이 함께 가서 요리 걱정이 없었던 우리는 당황하고 말았다! 일단 메뉴는 부대찌개를 끓이기로 했는데...처음 끓여보는 것이라 걱정이 됐다. 냄비 밥의 달인 예진언니에게 전화까지 해서 몇 분 동안 올려야 하냐고 물어보는 등 소란스러운 저녁 준비였다. 그래도 운동 후 배가 고팠던지 맛있다고 칭찬하며 먹어주자 기분이 좋았다. 밤이 깊어지자 게임하고 술 마시고, 고기 먹고...  그리고... 아마 타임반 소풍 최초로 가장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았나 싶다. 12시도 채 되지 않아 모두 잠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건강 엠티였다...!ㅡㅇㅡ 적은 인원 탓도 있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무리한 운동으로 피곤했던가 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모두 공터로 나갔다. 팀을 나눠 발야구를 했다. 처음에는 어제 너무 일찍 잔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잠깐 하다 가려고 했던 것이...승부욕이 강해지는 바람에 우리 모구 온 힘을 다해 발야구를 했다. 본인 역시 우리 팀의 승리를 위해 열성적으로 달리다가 넘어져서 허리를 삐끗하고 말았다.(그 뒤, 일주일간 침 맞으러 다녔다는 뒷이야기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우리 팀 여자선수들이 다소 부실했지만, 정우오빠, 광식오빠, 용준오빠의 활약으로 우리 팀은 앞서가고 있었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환진오빠와 길중오빠가 속해 있는 상대팀이 남자가 한명 부족하다고 불평을 하자, 자신감이 넘쳐났던 우리팀은 그만 정우오빠를 내어주고 말았다. 그래도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믿지 못할 대 역전극이 벌어졌다. 우리 팀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다 이긴 경기에서 졌다며 땅을 쳤다. 너무 열심히 경기에 임했던 탓일까...? 우린 모두 지쳐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잠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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