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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게시판


데뷔
2004.02.08 22:31

데뷔 후기

조회 수 419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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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드디어 칼럼니스트가 됐다.
솔직히 내가 칼럼니스트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1학기에 들어왔을 때는
칼럼하는 선배님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 저렇게 하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하는 거야?"라는 생각만 들 뿐 내가 그 위에 올라가 칼럼을 진행할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이다.
내가 타임반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 것은 3월이었다. 그냥 영어를 배우는 곳이겠거니 하고 온  타임반 분위기는 거의 충격에 가까웠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왔다갔다 했었는데
고연전 후로 욕심이 생겼던 것 같다.
그 때 지금은 93대 회장님이신 환진오빠의 충고가 없었다면 난 칼럼니스트까지 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오빠 고맙습니다!!)
두 번의 리허설, 그리고 데뷔..
내가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이다. 물론 타임반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
타임반에 들어와 영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이제 나도 타임반의 일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인정받는 칼럼니스트가 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데뷔는 나에게 있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저를 낳아주신 아빠, 엄마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셋째 딸이 되도록 노력 많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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