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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04.02.08 23:12

고연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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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전.
고등학교 때부터 정말 가 보고 싶었다.
2003년 9월. 빨간티를 입고 고연전에 가는 내 마음은 룰루랄라~~ 정말 들떠있었다^^
지하철 2호선에 보이는 빨강과 파랑의 물결~
나는 벌써 경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좀 늦게 도착했었는데 밤을 샌 길중오빠와 종규오빠 덕분에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솔직히 응원하느라고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몰랐지만...^^;
고대의 응원도구를 '쓰봉(=쓰레기봉지)' 이라고 놀리던 친구도 있었지만, 난 꿋꿋하게 빨간 봉지를 흔들며 열심히 응원했다.
"은은한 너의 모습~~" "자아~ 떠나자~~" 등을 목이 터져라 불러대면서 되지도 않는 율동을 열심히 따라했다.

고연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방송제였다.
살인의 추억, CF, 우유쏭 등을 패러디한 방송제는 아이디어도 참신했고, 정말 재미있었다.
난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

경기가 끝난 후, 우리는 신촌의 파스텔(?)이란 곳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배를 좀 채우다가 기차놀이에 합류했다.
"소리통~~~~~~" 환진오빠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우리는 노래방, 술집 등 곳곳을 돌아다녔다.
우린 정말 파전이 먹고 싶었는데, 신촌 인심은 생각보다 야박했다ㅠㅠ
파전을 제외한 맛있는 음식과 막걸리를 마시고 우리는 다시 아지트로 돌아와 게임을 하면서 놀았다.

길거리에 나와 신나게 응원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안암으로 향했다.
나는 통금으로 인해 가지 못했기 때문에 고연전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경기와 응원, 기차놀이의 추억이 있는 고연전. 올해에는 04학번들을 데리고 한 번 더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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