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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04.02.10 08:57

겨울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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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엠티...그날의 일은?

겨울소풍..난 그 시작부터 엉망이었다. 우이동 눈썰매장을 시작으로 하기로 한 겨울엠티. 그 당시 폐인생활로 엠티전날 밤 잠을 못이뤘는데 다음날 눈을 떠보니 4시였다. 새벽 4시가 아닌 오후 4시.. 일어나기 전 몇통의 전화가 와 있었지만 진동이었던 내 전화 소리를 들었을리가 없었다. 12시까지는 학교에 가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일어난 시간을 보니 참 어이도 없고, 그렇게 많이 잔 나도 황당했다. 뒤늦게 선배에게 연락을 취해 어이없이 후발대로 가게되었다. 나도 눈썰매가 타고 싶었는데..ㅠ.ㅠ
뒤늦게 도착한 나. 가보니 저녁식사를 끝마치고 설거지조는 설거지를 하고 다른조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눈썰매타고 난 뒤라서 힘들었나보다. 엠티에 묘미중 하나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 가을소풍에 이어 역시나 마피아게임으로 게임에 문을 열었다. 가을소풍에서는 내가 계속 사회를 봐왔었는데 이번엔 홍보부장님이셨던 종규오빠가 사회를 보았다.
종규오빠의 엄청난 마피아 지목으로 게임은 점점 불타올랐고, 가을소풍때 마피아로 선택된뒤 얼굴빨개져서 마피아 걸린 은경언니, 이번엔 어찌나 잘하던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고, 종규오빠에게 마피아 시켜달라던 유선언니도 무척이나 귀여웠다.(선배에게 이런말 하면 실례나요?;;)
그뒤로 본격적인 술 마시기 게임들이 나타났다. 이중모션, 삼육구, 삼육구 업그레이드등의 게임을 하며 한명씩 한명씩 죽어나가기 시작했고, 살아남은자들은 고기를 먹는 영광을 누렸다.(실은 그쯤되니 자던 이들도 거의 일어났다.;;) 고기파티에서도 역시 빠질수 없는건 술. 술과함께 고기를 먹으며 따뜻한 방에서 점점취기는 올라가고 어떠한 발단인지는 모르지만 한명씩 한명씩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동현이가 열광의 무대를 보인즈음에 옆방에서 자단 다른 엠티팀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며 조용히 해달라는 당부를 전해왔다. 내참.. 엠티 일년만에(일년이라두 무수한 엠티경력을 자랑함.;;) 엠티와서 잘테니 조용히 해달란 말은 첨들었다.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노래는 계속 이어졌고 노래가 끝나고 고기도 떨어질때즘부터 참 시끄러운 밤이었던거 같다. (유감스럽게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중간중간 기억나는 부분은 썩 쓰고 싶지 않다.ㅜ.ㅜ) 눈을 뜨니 아침..흠..낮에 가까운 오전이라할까. 여튼 모든사람들이 폐인모두에 멀쩡하지 않았고 다들 속쓰림에 고통스러워했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 학교로 돌아와서 해장을 하며 겨울소풍은 막을내렸다.  
후에 여러 사이트에(특히 사이월드라하더군요..) 디카로 찍었던 여러 사진들이 올라오며 기억에 없던 자신들의 기억을 하나둘 짜맞추며 "내가 정말 저랬어?", "너 그랬던거 기억나?", "설마.."하며 자신들의 모습에 고통스러워 하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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