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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제 95代 회장 문 지 성 (경영 99)

이 학술지를 펴든 모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께 회장으로써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95대 한대 이끌 기회를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고 다들 즐겁게 한대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보람 있었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길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어리석게도 타임반의 길고 긴 역사와 수많은 회장단 속에서 허무함을 느끼고 의미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95대 막이 오르자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저에게 많이 의지하고 저의 역할이 작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선배님들깨서 저에게 주시는 관심이 단순히 타임반 회장이 아닌 ‘95대 회장 문지성’에게 주신 것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힘이 났고 최대한 노력해서 즐겁고 의미있는 한대로 만들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대에 새롭게 시도한 것이 많습니다. 먼저 동방 새단장을 위해 도배와 가구 손질을 하였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포스터를 특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경영대에서 새롭게 원형강의실에서 칼럼을 진행하였고 칼럼시간에는 영어토론을 시도하여 많은 분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저의 미숙한 판단으로 실수를 범하기도 하였지만 주위 분들의 조언으로 신속히 수정하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한학기 동안 배우고 느낀 것은 아마도 회장하기 전 타임생활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로부터는 세상 살아가는데 때로는 자신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우리 사랑스런 후배들로부터는 진정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타임 동아리에 칼럼과 질문 만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던 저에게 사람들과의 신뢰, 믿음, 애정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분위기가 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던 많은 동기, 후배들 감사합니다. 가장 먼저, 못난 저에게 회장 자리 힘들게 주신 최주원 형! 죄송하고 만족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형한테 미안해서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형~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졸업도 제대로 못할 위험을 무릅쓰고 96대 회장 맡은 우리 영일이 멋!지!다! 많이 느끼고 많이 고생해라! 더 멋진 영일이 되어있길!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저의 요청에 흔쾌히 승락해주시고 선배칼럼 해주신 이강백 선배님, 변정석 선배님, 박태식 선배님, 한성렬 선배님, 장웅식 선배님, 최희정 선배님, 최원섭 선배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동기들! 의정이, 정우, 강혁이, 지현이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섭외 돌 때 따뜻하게 맞아주신 많은 선배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 주었고 최선을 다해주어서 너무 고마운 부회장 유선이, 이것 저것 챙기느라, 꼼꼼하게 마무리하느라 온갖 맘고생 다했을 총무 선옥이, 나름대로 열심히 한 아라, 한번도 힘든 내색 안하고 착실히 맡은 일 다하느라 남몰래 밤에 눈물 흘린 미리내, 멋진 학술지 준비하느라 고생했고 적극적이어서 맘에 들었던 나리, 유일한 남자 임원이라고 힘든 일 마다 않고 고생한 진우, 행사 때마다 사진 찍어서 올리고 홈피 관리하느라 애먹었던 다운이… 다들 회장이라고 옆에서 지지해주고 조언해주고 힘이 되어주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95대와 함께 했다는 그 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간직할꺼야. 아 너무 많다…. 우리 아들 셋!! 지훈씨~, 정헌, 호천 ㅎㅎ 다들 담대에 열심히 해주는게 내 바람이고 니네들도 낳아바야지 내맘알꺼야 ㅋㅋ.

그 밖에도 너무 많지만 고마운 맘 달랠길 없어 이렇게 적습니다. 동기라고 챙겨준 미경이, 인하, 선중이, 리허설 때 많이 도와준 복희 고마워~. 군바리임에도 불구하고 칼럼해준 광식이, 학기 중에 부탁 할 때마다 다 들어 준 성로, 짱똥, 지희, 전이, 남영이, 방학 때 열심히 나와서 힘이 되었던 동현이, 여정이, 다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말 해주고 칼럼을 열심히 해서 너무 보기 좋았던 안나, 정하, 마지막으로 95대를 절대 안잊었으면 하는 우리 신입생들 다들 너무 고마워요~~~.

회장을 끝마치고 제가 느꼈던 많은 것을 여기에 담기에는 좁지만 앞으로 타임반에서 꿈을 키울 후배들을 위해 몇 마디 적겠습니다. 제가 한대 이끌어가면서 가장 강조했던 것은 ‘적극성’이었습니다. 동아리에 활동하는 많은 타입의 사람들 중에 상당히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말하자면 이성을 만나러 온 것이 유일한 목적으로 보일 만큼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인 학우들이 있어 저에게 아픔을 주었습니다. 한 조직에 들어온 만큼 그 시간이 자신에게 작은 의미라도 있다면 전자의 타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63학번 이강백 선배님의 말씀대로 회사의 경우처럼 타임반에 들어온 이상 ‘회장’의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신입생때부터 그 학우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사말 쓰면서 두 번이나 눈시울을 적셨네요. 학술지 꼼꼼히 잘 읽어주시고 타임반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제가 혼자 지하철을 누비며 선배님들을 찾아다니면서 맘 아프고 다리 아프고 주저 앉고 싶을 때 저한테 했던 말이 있습니다. 이 말로 제 95대 회장으로써 소감 마무리 하겠습니다.

“타임반이 최고의 동아리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그리고 그 동아리회장이라서 더더욱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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